높이 2.8m의 아담한 원기둥 모양의 꽃탑에는 봄의 전령사 4색의 팬지들로 단장해 화사함을 더하고 꽃탑 상단에는 마스코드 토미가 전자도시 구미의 대표적 생산품인 휴대폰과 TV를 두손에 들고 홍보하는 포즈를 취하면서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을 반갑게 맞이하게 된다. 이미 시가지내 주요가로화단에는 봄의 전령사 팬지가 꽃샘추위를 이겨내고서 활착하여 오가는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고 읍면동에 봄꽃(팬지)을 배부하는 3월 둘째주까지는 시민들이 시내 곳곳에서 봄꽃들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 구미시는 일천만그루 나무심기운동과 연계하여 계절별 특색 있는 밝고 아름다운 꽃밭과 꽃길을 조성하여 정주환경정비에 대한 시민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사계절 건강한 녹색 친환경 도시건설에 이바지 하기 위하여 2008년도 꽃밭속의 구미가꾸기사업에 한층 더 박차를 가하기로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