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여성 뉴리더(New Leader)"포럼은 경북 미래발전의 동력인 젊은여성의 자존감을 높이고 역할과 책임의식을 통해 지역발전에 참여하는 기회를 마련하여 미래경북을 이끌어 가는 여성 리더로서 당당히 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경북도는 여대생, 일자리, 보육, 다문화 등 전문분야 여성 283명을 "여성 뉴리더(New Leader)"로 위촉하고, 젊은세대 여성들의 다양한 의견을 블로그(Blog), SNS 등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수렴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고령군 서청화씨 등 대표자 4명에게 "경북 여성 뉴리더(New Leader)"위촉장을 수여하고, 이어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의 희망메세지와 대학생·여성전문분야 대표 등 6명의 다짐을 듣고, 뉴리더단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결의 퍼포먼스도 하였다. 이어 경북 여성정책 비전인 "여성이 열어가는 행복경북"과 실천 목표인 경북의 성장에너지 "2040 경북여성 뉴리더" 양성, 여성단체 역량 강화 및 활성화, 여성교육의 생산적 패러다임 전환, 여성자원활동의 새로운 참여모델 확산, 경북여성 정체성 확립과 여성문화 르네상스 구현 등을 영상을 통해 소개하였다. 이어 사라예보 기적의 주역인 이에리사 용인대 교수(전 탁구국가대표선수)의 "여성, 성공을 위한 자세와 노력" 이란 주제로 강연이 있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격려인사를 통해 "2040 여성 뉴리더 포럼"은 잠자고 있는 여성에너지를 깨우고, 지역발전에 젊은 여성들이 앞장서 여성시대를 열어나가는 의미있는 날이라고 말하고 젊은 세대의 앞선 생각, 바른 의견 등의 수렴을 통해 도정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