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에는 9개 기관(기업)인 경상북도 구미교육지원청, (주)국인산업, 삼성탈레스(주)구미사업장, (주)이코니, 인탑스(주), 롯데쇼핑(주)롯데마트구미점, 이랜드리테일(주)동아백화점구미점, (주)이마트 구미점, 홈플러스(주)구미점이 참여하였다. 시는 "그린직장 녹색생활운동"협약식을 통하여, 학교와 직장, 사업장에서 녹색생활 실천을 모범적으로 보여주므로써,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시민들에게 널리 인식시켜, 녹색생활을 "내가 먼저"(Me First) 실천하는 시민문화 운동으로 확산시켜 간다는 방침이다. 협약식을 통하여 구미시는 "그린직장 녹색생활운동"의 지속적이며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제반 행정적 지도와 지원을 협약하였으며, 학교와 기업은 학교·직장·사업장의 자원 절약과 에너지 효율화에 앞장서며, 학생과 기업 임직원들에 대한 지속적인 녹색생활 학습 방안을 강구하고 대중교통·자전거이용 활성화를 위한 목표 수립, 시스템 공정개선 및 클린현장 관리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과 일회용품 줄이기, 환경체험교육 및 정화활동 등 선도활동에 앞장설 것을 협약하였다. 인사 말을 통하여 남유진 구미시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구미시는 2010년 4월 20일 환경부, 경상북도와 함께 전국 최초로 "탄소제로도시"를 선언하였으며, 그 동안 추진해 온 우수 녹색생활 정책 성과로서 ‘일천만 그루 나무심기 운동’을 추진하여 6백만 그루 식재(목표의 60% 달성), "전국 10대 자전거 거점도시" 시책, 전 시민 자전거보험 가입 및 자전거이용 굿(good)가맹점 시책, 탄소포인트제 선도 도시, 배출권거래제 도내 최우수, 시청사 태양광 발전 등 각종 시민 참여형 생활속 녹색정책을 소개하였으며, 협약식에 참여한 9개 기관(기업)의 선도적인 녹색생활 실천을 통하여 녹색생활이 전 시민 실천운동으로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