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명리학을 연구한 사람들은 어떠한 방법으로라도 찾아오기에 피할 수 없다고 대부분 말한다. 일본에서는 사주를 운명의 이치를 아는 학문이라고 해서 명리학이라고 한다. 역술가의 입장에서 명리학은 인생의 축소판이며 결정체로 본다. 아무리 중뿔난 재주가 있어도 자신의 운명을 피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말로써 표현 할 수 없는 무한대가 함축돼 있기에 관조하는 묘미가 으뜸이다. 잘나면 잘난대로 살고 못나면 못난대로 사는 것이 인생이 아닌가 싶다. 분위가 나쁘면 권력에서 떠났다가 기회가 다시 오면 슬그머리 나타나 국회의원 자리를 거머쥐는 정치꾼이 있다. 소설가로 알려진 야당 소속 k씨는 정계를 떠난다고 해 놓고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 나타나 탈렌트 부인을 데리고 다니면서 선거운동을 해서 당선되었다. 돈을 벌고 대우 받는 데에는 국회의원 만한 직업이 없다고 생각한 모양이다. 양력 생일(生日)로 성격과 직업을 알아 본다. # 1월 21일 - 2월 19일까지 출생한 사람 = 두뇌가 명석하고 감정이 풍부하며 뛰어난 추리력과 남다른 손재주를 지니고 있다. 성취욕도 강하고 늘 새로운 희망과 목표를 가지고 도전하는 근성이 있다. 명예를 존중하고 의리가 있으며 임기응변에 능하고 대인관계도 원만하며 착실하게 노력하는 성품이다. 다만 정의감이 강하여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며 경우에 어긋나는 일이 있으면 따지고 넘어가야 직성이 풀린다. 모험심이 많아 매사를 심사숙고 하기 보다는 일단 일을 해놓고 보는 특성이 있으며 인정이 많아 여러 사람을 위해 좋은 일도 많이 한다. 직업은 군인, 경찰, 공무원, 등 독립된 직업을 가지는 것이 좋다. 사업에는 매우 신중을 기해야 한다. # 2월 20일 - 3월 20일까지 출생한 사람 = 사물을 관찰하는 예술적 감각이 뛰어나고 인정이 많으며 이해력이 풍부하다. 머리 회전이 빠르고 합리적인 사고방식과 미적 감각을 지니고 있으며 공(公)과 사(私)를 분명히 하는 성품이다. 자존심이 강하여 남에게 신세지는 일을 싫어하고 고집스럽게 혼자 일을 해결하고 한다. 조급한 마음과 완고한 고집이 가끔 일을 어렵게 만들기도 한다. 솔직하고 고지식하여 인정에 약하여 맺고 끝는 결단력이 부족하여 손해를 보는 경우가 있다. 직업은 화가, 조각가, 디자이너, 미용사, 과학자, 공인중계사, 예술계, 특수장비수리 수학분야 등에 종사하는 것이 좋다. # 3월 21일 - 4월 20일까지 출생한 사람 = 두뇌회전이 빠르고 방면으로 아는 것이 많으며 명예욕도 강하다. 신경이 예민하고 성격은 불같이 급하며 결백증이 있어 깨끗하게 정리해야 식성이 풀린다. 자존심은 강하고 모든 일을 본인이 직접 확인해야 마음이 놓이는 성격이고 통솔력은 있다. 직업은 운동선수, 경찰, 신문기자, 잡지기자, 아나운서, 성우, 편집자, 건설업, 광고업, 운수업 등이 좋다. # 4월 21일 - 5월 21일까지 출생한 사람 = 온화하고 인정이 있으며 매사에 충실하고 창의력이 있으며 판단력이 뛰어나고 봉사정신이 강하다. 또한 총명한 두뇌와 지혜를 발휘하여 목표를 달성하려는 집념이 강하다. 신경이 예민하고 직선적인 성품이라 바른 말을 해야 직성이 풀린다. 자부심이 강하고 끈기가 있으며 고집도 있다. 직업은 조리사, 의사, 한의사, 간호사, 침술사 등이 좋다. 다만 동업은 실패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 5월 22일 - 6월 21일까지 출생한 사람 = 하나를 알면 열을 깨우치는 비상한 지혜가 있으며 말주변이 뛰어나고 판단력이 뛰어나며 개척정신이 강하고 어떤 일이든 상황에 따라 적응력이 빠르다. 감정이 풍부하여 눈물도 많고 웃음도 많으며 인정에 약하여 어려운 사람을 보면 도와주고 싶은 생각이 난다. 자존심이 강하며 배짱이 있어 일을 추진하는데 대담성이 있으며 겉으로는 온화하고 유순하게 보이지만 내면적으로는 강직하고 정의감에 불타는 심성이 있어 강자에게 강하고 약자에게는 약한 면을 지니고 있다. 가는 곳마다 일거리도 많고 임기응변에 능하며 관찰력이 뛰어나다. 다만 독선적인 면이 강하여 오만하다는 평을 듣거나 잘난 체 한다는 소리를 듣기 쉬우니 겸손을 미덕으로 삼는 수양을 쌓을 필요가 있다. 직업은 보험설계사, 여행업, 영업담당, 판매직, 통역관, 외교관, 신문기자, 방송기자, 잡지기자, 광고 선전업, 유통업, 아나운서, 성우, 수사관, 경찰관, 법관 등이 좋다. 그러나 생산분야의 직종은 맞지 않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