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투시오 숲’은 세계 수도원 가운데 규율이 가장 엄격하다는 ‘카르투시오 봉쇄 수도원’에서 20년 동안 자연보전 활동에 이용할 수 있는 임야를 제공하여, 자연환경국민신탁과 구미국유림관리소에서 탄소를 흡수하는 건강한 숲으로 조성코자 기획한 것으로 이날 행사에는 한국램리서치(유), 서울대학교산림자원학과, 탄소지우개클럽회원 및 카르투시오 수도원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여하여 총 2,000본의 금강소나무와 감나무를 심고, 이름표를 달아 주었다. |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 김시준 소장은 향후 “개인·단체·기업 등이 산림탄소상쇄 숲 조성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대상지 확보와 기술을 지원함으로서 범국민 자발적 탄소 상쇄 방안 실천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