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구미 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구미소방서는 지난 2011년 3월 21일 상호협조와 정보교류를 통한 지원과 함께 소방조직의 인지도 및 브랜드 향상을 위해 업무협정(MOU) 체결을 한 바 있다. 이 날 캠페인은 소방공무원 및 지원센터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단동 소재 부광상가 및 낙동상가 일원에서 국민생명보호정책 관련 화재피해저감 홍보 및 소방출동로 확보, 생명을 구하는 사람들 프로젝트 추진 등의 내용이 담긴 리후렛을 배부했다. 지원센터 관계자는 “봄철은 건조하고 강풍이 많이 불어 화재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며, “이렇게 의미있는 행사에 우리 지원센터 회원들이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시민들의 안전의식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춘배 방호예방과장은 “봄철 건조기를 맞이하여 화재예방대책을 집중 전개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를 더욱 더 공고히 구축해 혹시라도 있을지 모르는 화재사고에 대비할 계획”이라며 “구미시민의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