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봄꽃 식재는 한달 여 앞으로 다가온 제50회 도민체전을 앞두고 수련관의 주인인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청소년 동아리 대표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청소년연합회 회원들이 "청소년 스스로 아름답고 향기로운 수련관 만들기"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앞으로 수련관을 찾을 청소년 및 지역주민들에게 봄내음이 가득한 수련관에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봄의 소식을 알려줄 화분은 사용하지 않는 화분을 이용해서 청소년들이 직접 페인트 작업을 하여 다양한 모양을 꾸몄으며, 이를 통해 자원재활용을 직접 실천하여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도 되었다. 또한, 진입로에는 청소년을 사랑하는 의미로 꽃 글자를 식재하여 수련관에서도 봄기운을 물씬 느낄 수 있다. |
작년 9월 24일 개관한 선산청소년수련관은 학교폭력, 주5일 수업제 등에 맞추어 창의적 체험활동 및 주말 프로그램, 문화강좌 활성화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지역청소년 및 주민 약 3만5천명이 이용하였으며, 수련관 옆 부지에 숙박시설, 로봇체험관, 수영장 등 시설을 갖춘 특화시설을 내년 하반기 완공예정이어서 명실상부한 청소년수련활동의 중심지로서 우뚝 설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선산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www,gumissyouth.org) 또는 전화(☎ 482-0924)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