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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정책 선진화 추진 현장 토론회 개최

경북도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시·군 공무원 등 60여명 참가

 
구미시(시장 남유진)와 구미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장흔성)에서는 4. 5 (목)10:00 구미상공회의소에서 경북도 다문화가족센터 종사자 및 시·군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 정책 선진화 추진 현장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국내거주 외국인이 증가하면서 이들의 사회 적응이 중요한 이슈로 부각, 다문화정책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이를 구체적으로 실현시키기 위해, 다문화 정책을 실질적으로 책임지고 있는 시군 관계자들의 현장중심 토론으로 다문화정책 선진화 추진에 따른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한편,

특히, 올해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多행복프로그램, 다문화 특화프로그램,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설치 운영, 나눔봉사단 구성운영, 다문화정책국제화추진, 맞춤형일자리 창출, 다문화 자녀 글로벌 인재육성 등에 따른 심도 있는 토론의 장으로 이어졌다.

또한, 현장체험 중심의 생생한 다문화정책의 이해 폭을 넓히기 위해, 구미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방문, 다문화가족과의 대화, 이주여성긴급지원센터 및 이주여성전용쉼터를 방문하여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다.

이홍희 경제통상국장은 다문화가족이 증가함에 따라 이들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세부적인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기금 조성 등 다문화가족의 자립지원 및 조기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다문화정책의 전국적인 모델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으며,

시에서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결혼이민여성의 특성을 고려한 세심한 정책을 개발하여 추진하는데 더욱 노력하고, 토론회 및 현장체험에서 도출된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해서는 적극 정책에 반영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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