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에 비하면 약5.7%인 333명의 사망자를 줄이는 성과를 거두었으나, 자동차 10,000대당 사망자가 2,6명인 반면 OECD가입국 평균인 1.3명으로 절반에 그치고 있는 수준이다. 따라서 경북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류재용 사무총장)은 4월5일 상주시 헌신1길 소재 동부초등학교 전교생 48명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ZERO화를 위해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널 수 있는 보행안전교육을 실시한다. 동부초등학교 권오성 교장은 지난해 동 교육을 받은 후 한건의 사고도 발생 하지 않았으며, 어린이들에 대한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교통교육을 통하여 사고로부터 자신을 지킬 수 있는 의식을 심어주기위해 경북안실련에 재교육 의뢰를 하게 되었다고 하였다. |
이날 강당에서 이론 교육이 끝나고 상주동부초등학교에 경북안실련에서 제작한 생활안전교육책자와 교통안전안전수칙이 담긴 스케치 및 노트를 전하고 미리 준비한 ‘멈춤’엄마손‘이 새겨진 노란손을 들고 경북안실련 교사들의 지도로 횡단보도 5원칙을 외치며 왼쪽 오른쪽 또 왼쪽을 살피고 운전자와 눈을 맞추며 씩씩하게 현장체험교육을 실시하여 어린이 교통사고 ZERO에 도전하였다. 따라서 류 사무총장은 본 연합은 교통사고로부터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각 학교 및 유치원 등 찾아가는 안전교육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교육신청은 경북안실련으로 연락을 주시면 교육을 받을 수 있다고 하였다. 앞으로도 교통안전약자에 대한 횡단보도건너기와 빈번하게 발생하는 실제사고 사례위주로 이론교육을 실시하고 도로에 나가 직접 현장 체험교육을 실시하여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 교육을 통하여 조기에 안전마인드를 형성시키는 효과뿐만 아니라 교통사고로부터 스스로 자신을 지킬 수 있는 안전의식을 심어주는 한편 행동으로 실천하도록 하는 교육을 통하여 경북도내에서 교통사고 절반 줄이기에 적극참여하며, 더욱더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