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2009년 칠곡군 지천면에 발생한 대규모 산불피해지 중 일부 지역으로 나무심기에 참여한 사람들이 땀을 흘리며 구덩이에 나무를 넣고 흙을 발로 밝으면서 직접 나무도 심어보고, 자기가 심은 나무가 얼마나 잘 자라는지 볼 수 있도록 심은 나무에 이름표도 달아 심은 나무들이 잘 자라 산불피해지가 푸른 숲이 되어주기를 기원하는 등 금년도 식목일의 의미를 뜻 깊게 했다. |
구미국유림관리소 김시준 소장은 “우리가 심은 이 나무들이 잘 자라나서 우리 모두의 풍요로운 미래의 희망이 되어주길 바란다”며 이번 희망의 나무심기 행사의 의미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