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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 중소기업 금융우대 협약 체결

구미시-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

 
구미시(시장 남유진)와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회장 윤종용, 이하 KEA)는 2012. 4. 4. 구미시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관내 유망중소기업 대상 금융우대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본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운전자금 지원 업체 및 올해 4월부터 신규 지원 예정인 시설자금 지원 업체 중 전자·IT기업 등 유망중소기업 대상 업체에 대하여 구미시에서 지원하고 있는 이차보전금에 추가하여 금리 부분을 인하하는 효과가 있는데,

앞으로 KEA와 협약체결된 은행(대구은행, 국민은행, 하나은행)을 통하여 융자 기간 동안 연 1.8% 이내의 금리 인하를 적용하여 중소기업의 대출이자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 하게 된다.

 
구미시에서는 1996년부터 중소기업운전자금을 5,061개사에 932,579백만원 융자 추천 했으며 2011년에 367개사 73,685백만원 지원하여 기업의 금융부담을 덜어 주고 있다. 그리고 올해부터 시설자금을 경상북도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여기에 더해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에 자금지원을 더욱 강화 할 수 있게 되었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KEA는 지식경제부 산하의 국내 최대의 전자·IT산업 대표 단체로서 1976년 설립하여 산업지원 인프라 구축, R&D 지원 및 제도개선 등을 통해 전자정보통신산업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국내 최대 전자·IT 산업단지인 구미와 전자·IT 전문단체인 KEA간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금융지원을 통한 기업 경영 안정화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의 성장을 도울 수 있는 기업지원사업 발굴과 추진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강화 및 지역경제 발전 도모의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구미시장은 “중소기업시설자금 신규 지원에 맞추어 KEA와 협약을 통해 금리를 추가 우대할 수 있어 중소기업지원에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이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지원을 위해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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