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산읍에서는 그동안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양심화분과 미니정원을 만드는 등 미관을 저해하는 요인을 상시 점검하고, 즉시 처리반을 운영하여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세심한 배려를 해왔다. 화분 17개소 34개와 미니정원 2개소에 퇴비와 상토흙으로 정비를 한다음 봄꽃(마가렛, 페츄니아) 3,000여본을 식재하고 주위 청소까지 하는 등 아름다운 동네 만들기 프로젝트를 완성하였다. 특히 다가오는 제50회 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3월 한달을 공한지 및 불법 투기지역 정비의 달로 정하여 9개소 200여톤의 불법쓰레기를 정비 하였으며, 4,5월을 전 행정력 총 동원으로 시가지 완전정비의 달로 정해 맡은 임무에 충실하기로 다짐했다. 이날 함께한 박대현 선산읍장은 “지난 공한지 및 불법투기지역 폐기물 일제정비와 더불어 매년 계절꽃으로 양심화분과 미니정원 조성을 해오고 있어 선산읍이 환하게 바뀌고 있다”며 환경미화원의 노고에 감사를 하고, 또한 이문리 부녀회에서 꽃 식재작업에 참여한 모든 분들에게 점심을 대접하여 훈훈한 정을 나눌수 있는 특별한 날이 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