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5. 20시를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홍보, 지도·단속 D-day로 설정하여 관내 전지역에서 학교폭력근절 홍보 및 청소년유해업소에 대한 지도·단속을 실시하였다. 3.15(목) 학교폭력근절 홍보 및 지도·단속은 구미시, 구미경찰서, 구미교육지원청, 양포동 통장협의회,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방범위원회, 구미시청소년지원센터, 구미시해평청소년수련원 등 민·관합동으로 70여명이 참가하여 풍속업소, 편의점, 일반음식점, 복합영업장 등 청소년에게 폭력을 조장하고 건전한 성장에 저해가 되는 청소년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준수사항 위반여부, 유해매체물 표시 등에 대한 점검,지도와 시민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에 대한 관심제고와 근절을 위한 대책에 우리 지역 사회의 역량을 집결을 위해 추진되었으며 민·관합동 지도단속에 참여한 시민은 “학교폭력이 메스컴에 나오고 해도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았는데 청소년 폭력이 학생 뿐만 아니라 가정, 나아가 사회 전체에 영향을 주는 심각한 문제라는 것을 알았다 면서 내 자녀, 가족도 피해자, 가해자가 될 수 있음을 생각하고 시민 모두가 학교폭력 근절에 동참하여야 할 것”이라고 하시면서 앞으로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하였다. 한편, 구미시는 청소년유해업소에 대한 지도·단속을 강화하고 시민의 관심과 동참을 적극 유도하는 등 학교폭력 근절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