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가 주최하고, 인동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 주관하는 2012 구미인동3·1문화제는 지난 93년 전 1919년 진평동에서 일어난 젊은 애국열사들의 3·1만세운동 재현을 위한 행사로써 지역민의 나라사랑과 애향심을 드높이고, 지역 화합을 도모하는 계기로써 매년(금년:9회) 그 토대를 다져왔다. |
구미인동 3·1 문화제에서는 지난 3월1일 ‘삼일절’에 열린 ‘제3회 전국휘호대회’와 지난해 말 ‘제1회 청소년 나라사랑그리기대회’의 입상작을 진미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 전시하여 이날 행사를 찾은 시민들에게 나라사랑의 정신이 깃든 특별한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다. |
특히 3·1 만세운동의 재현극에 이어 ‘진미동주민센터’에서 ‘메가라인’으로 이어지는 거리 횃불행진은 기미년 그 당시의 암울했던 조국의 상황에서 조국광복을 위해 목숨바처 열정을 불태웠던 선열들의 의지를 그대로 묘사하여 유가족들과 시민들의 찬사를 받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