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유진 구미시장은 3. 7.(수) 콜렉터신영(주)(사장 홍영철) 공장 증축 준공식에 참석하고 구미투자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외국인투자기업인 콜렉터신영은 총 투자액 50억원중 25억원을 투자하여 HB라인 국산화 설비 증설을 완료하고 하이브리드 차량용 부품 설비를 위한 공장을 증축하였으며, 나머지 25억원은 저탄소 정류자 및 하이브리드 차량부품 라인에 투자 할 예정이다. □ 차세대 신재생에너지사업으로 구미 녹색산업에 일조 1978년 설립, 2003년 현 위치로 이전하여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콜렉터신영(주)은 슬로베니아의 콜렉터그룹이 100% 지분을 가진 외국인 투자기업으로서 자동차모터용 부품인 정류자등을 생산하고 있다. |
세계 각국의 환경규제 강화와 친환경차의 개발·보급 지원으로 친환경차의 시장이 확대되고 앞으로 그 점유율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구미는 전통적인 IT, 모바일, 디스플레이산업을 기반으로 태양광, 이차전지, 신소재등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유치하여 산업구조 다각화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이번 콜렉터신영의 저탄소 정류자 및 하이브리드 차량 부품투자는 앞으로 자동차시장을 주도할 전기차에 대한 투자라는데 그 의의가 있으며, 앞으로 구미 녹색산업 성장에 일조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