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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구미 을 새누리당예비후보

구미, 전자공업도시의 명성을 반드시 되찾을 것

 
▲ 이승우 구미 "을" 새누리당 예비후보 
경북 구미을 선거구에 출마한 이승우(사진)예비후보는 새누리당 공천 면접심사를 앞둔 18일 “구미가 전자공업도시로서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지적하고, 이를 위해서는 조세제도, 행정절차, 노동 고용정책 등 총체적인 제도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자신이 새누리당 공천을 받아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IT벤처기업을 창업하여 직접 경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구미공단에 입주해 있는 기업을 일일이 찾아가서 기업의 애로사항을 정취하고,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2000년부터 MP3플레이어 및 네비게이션을 생산하는 중소기업을 창업하여 운영하여 왔고, 중소기업청으로부터 벤처기업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이 후보는 현재 해평, 산동에 조성중인 구미5공단에는 삼성, LG에 버금가는 세계적인 첨단기업을 유치하여, 고용창출과 함께 지역경제의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런 일은 직접 IT벤처기업을 경영해 본 사람만이 기업인과 원활하게 소통하면서 추진할 수 있다고 주장하면서, 이공계 출신으로서 중소기업근로자, 자영업, 벤처기업 창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 경험을 쌓은 자신만이 현재 위기에 처한 구미경제를 되살릴 수 있는 적임자라는 점을 강조하였다.

이 후보는 경북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기술고시에 합격하여, 정보통신부에서 근무한 경력도 있다. 한편 새누리당은 이번 공천심사와 관련하여 이공계 출신에게는 20%의 가산점을 주기로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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