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는 2000년부터 MP3플레이어 및 네비게이션을 생산하는 중소기업을 창업하여 운영하여 왔고, 중소기업청으로부터 벤처기업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이 후보는 현재 해평, 산동에 조성중인 구미5공단에는 삼성, LG에 버금가는 세계적인 첨단기업을 유치하여, 고용창출과 함께 지역경제의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런 일은 직접 IT벤처기업을 경영해 본 사람만이 기업인과 원활하게 소통하면서 추진할 수 있다고 주장하면서, 이공계 출신으로서 중소기업근로자, 자영업, 벤처기업 창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 경험을 쌓은 자신만이 현재 위기에 처한 구미경제를 되살릴 수 있는 적임자라는 점을 강조하였다. 이 후보는 경북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기술고시에 합격하여, 정보통신부에서 근무한 경력도 있다. 한편 새누리당은 이번 공천심사와 관련하여 이공계 출신에게는 20%의 가산점을 주기로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