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활근로사업은 근로능력 있는 저소득층이 자립할 수 있도록 자활능력 배양, 기술습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교육은 자활참여자에게 열심히 노력하면 자립할 수 있다는 "긍정적 마인드"를 심어주고 자활근로사업 추진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 예방과 참여자간의 성희롱 등 불미스러운 일을 미연에 방지해 "밝고 재해없는 건강한 일터"를 만들기 위하여 준비됐다. 자활참여자 역량강화 교육은 2012년 자활근로 지침설명, 성희롱 예방교육, 산업재해 예방교육, 소방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되었는데 실제 자활사업 현장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친밀한 소재를 가지고 교육을 진행해 자활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미숙 주민생활지원과장은 “하루하루 고달프고 힘이 들지만 자활, 자립을 위해 열심히 살아가는 여러분들에게 경의를 표한다”며 “자활사업을 통해 더 나은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일터를 찾아 "지역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거듭나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김천시는 올해 자활근로 사업의 질적 향상을 꾀하기 위해 읍면동 환경정비 위주의 자활근로 인력은 대폭 줄이고 김천지역자활센터를 중심으로 집중적인 취·창업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