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근무지이동으로 1월 10일부터 상모사곡동에 근무하게 된 윤경원 환경미화원은 “동장님께서 직접 찾아와 챙겨주시니 새해부터 기분이 너무 좋다”며 “동사무소의 기대와 응원에 부응하여 더 청결한 거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곽인태 상모사곡동장은 “동행정 최일선에서 수고하는 환경미화원들은 그 누구보다도 열렬한 응원과 격려가 필요하다. 이들이 자신의 업무에 보람과 긍지를 느끼고 힘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상모사곡동은 원룸세대가 많아 구미시에서도 쓰레기가 특히 많이 배출되는 취약지구임에도 불구하고 관내 근무하는 환경미화원들은 설 연휴에도 자신의 임무를 묵묵히 수행하며 맡은 일에 책임을 다하는 모습에 박수를 보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