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맞이 대청소는 2월 5일을 일제 환경 대청결의 날로 지정하여 구미시 전체가 동시 실시하였으며, 특히 원평1동은 도시 주변 환경을 저해하는 불법 광고물 및 에어라이트가 많아 유흥업소를 비롯한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에어라이트에 계고장을 부착하는 등 이를 집중 정비하는데 중점을 두어 대청결 운동을 추진하였다. 이날 참여한 각종 단체임원들은 설 연휴를 맞아 대대적으로 관내를 청소하고 불법광고물을 정비하여 깨끗한 고향 길을 만드는데 일조하게 되어 뿌듯하다며 이러한 활동이 설 연휴 뿐 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실시되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히었다. 이에 원평1동장(김성근)은 추운날씨에도 140여명이라는 많은 단체임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원평1동의 고질적인 환경문제인 불법광고물과 쓰레기 적체를 해결하는 등 깨끗한 고향 만들기에 다같이 힘을 모은 데에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긴 설 연휴를 가족과 함께하는 즐겁고 따뜻한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