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전국 그린스타트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2회째를 맞이한 전국 그린스타트 경연대회는 환경부와 그린스타트 전국네트워크 주관으로 개최되며, 그린리더와 네트워크 분야로 구분해서, 1년간의 그린스타트 운동 추진 실적, 녹색생활실천 활동에 대한 평가로 이루어진다. 네크워크 경연대회는 세부적으로 기업/기관, 네트워크 사무국/지자체, 참여단체의 3개 부문으로 나누어 평가 및 시상되고,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 활동, 웹콘텐츠 홍보 활동 등에 대한 내용이 주 심사대상이다. 지난 10.17~10.19일 1차 예선 서류 심사를 거쳐, 10. 27(목) 본선대회 발표 후 최종 수상대상이 결정되었으며, 구미시는 네트워크 사무국/지자체부문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시상식은 11.4(금) 그린스타트 전국대회 개막식 당일 울산에서 개최되고, 환경부장관이 직접 시상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지난 1년동안 ‘찾아가는 환경학교’, ‘탄소발자국 그린아파트 찾기’, ‘전 시민 자전거 보험 가입’, ‘기후변화주간 캠페인 전개’ 등 녹색성장, 녹색생활을 위한 다양한 시책, 교육, 홍보 활동을 적극 추진해 타 지자체에 모범이 되는 선도적인 사례가 되고 있으며, 이런 활동들이 2050년까지 탄소제로를 조성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마지막으로 구미시는 42만 구미시민 모두가 녹색생활에 동참하여 빠른시일내에 기존 ‘산업도시’에서 ‘에코도시’로 전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