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설 및 인권비, 운영비 등 3년간 약 2억 5천 만원 지원 - 신평초등학교 내 위치, 20명 공부방 학생들의 학습 및 생활지도 삼성전자 구미 스마트시티(공장장 전우헌)는 10월 27일 신평 초등학교 내에 설립한 삼성 청소년 공부방의 오픈식을 가졌다. 삼성 청소년 공부방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경북 최초의 공부방이며, 구미 교육지원청과 삼성전자가 함께 힘을 합쳐 설립하였다. 삼성전자 스마트시티는 청소년 공부방을 위해 약 2억 5천 여 만원의 지원금을 3여 년간 지원할 계획이다. 여기에는 공부방 오픈을 위한 교실 리모델링비, 책걸상 및 비품 구입비 뿐 아니라 교사 및 행정사원의 인건비, 교육프로그램 운영비, 급식비 등의 실제적인 활동 운영비가 포함되어 있다. 한편, 구미 교육지원청은 공부방을 위한 장소 제공 및 학생, 교사의 모집 운영과 공부방 전반의 관리를 책임진다. |
청소년들은 이곳에서 부족했던 학업을 보충하고 저녁 및 야식을 제공 받게 된다. 또, 마술, 뮤지컬, 연극 등의 공연관람 및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참여한 다양한 특강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진로 학습 상담을 받으며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가게 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스마트시티는 미래와 지역의 희망은 청소년들에게서 나온다는 생각 하에 청소년 미래지원 사업을 다양하게 펼쳐 오고 있다.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영상 제작 캠프 또는 오케스트라단 등을 운영, 지원한 바 있으며 매년 불우한 환경의 청소년들에게 열린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많은 삼성전자 임직원 봉사팀들이 지역 공부방 학습 지원 및 농구, 축구 등의 청소년 체육 교실 등을 지속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