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견학은 그동안 교육현장 방문 및 간담회시 학부모들의 요청과 구미시가 경상북도 지자체로는 최초로 시작한‘초등학생 영어체험학습 지원사업’의 현장 확인을 위해 추진되었으며, 영어교육의 효율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대구경북영어마을의 최신 영어체험시설과 우수교육프로그램을 견학하고 교육전문가와 학부모의 의견을 듣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 날 간담회에서 남유진 시장은 세계화의 무한경쟁 속에서 영어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글로벌 교육특구’로서 지속적인 영어교육지원을 통해 국제화 마인드 함양과 글로벌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으며, 장영철 영진전문대학 총장도 참석하여 학부모들을 환영해 주었다. |
그동안 구미시는 영어교육지원을 위해 ‘초등학교 영어체험교실 조성’, ‘학교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지원’, ‘초등학교 영어도서구입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관내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초등학생 영어체험학습 지원사업’은 도내 최초로 2008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상반기까지 6,700여명의 학생에게 체험학습을 지원하여 영어능력 향상 및 학습동기 유발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