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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곡소하천 정비사업 준공

양천동 음지·중리·하리마을 일원 수해위험 해소

 
김천시에서는 지난 10월 26일 양천동 음지·중리·하리마을에 이르는 양곡소하천의 하천 정비를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지난 2008년부터 9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감천 합류부를 기점으로 유수소통에 지장을 주는 건축물을 철거하고, 하천정비 400m와, 자투리를 활용한 소공원(1,831㎡)을 조성하여 국도3호선 입구까지의 정비를 2009년도에 걸쳐 완료하였으며,

금년도에 17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소하천 정비 1,850m와 6개소의 교량을 개체 또는 신설을 통하여 하천의 정비가 완료된 것이다.

이번 준공식은 경과보고에 이은 테이프 컷팅, 기념촬영 등으로 간략히 진행되었으며, 박보생 김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양곡소하천의 정비가 완료된 것에 대하여 다 같이 축하하며, 그동안 태풍 ‘루사’,‘매미’등으로 재해에 대한 위력을 뼈절히 느낀 우리 시민들이 자연재해로부터 보다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에 완료된 양곡소하천의 정비 뿐 아니라, 관내 재해에 취약한 소하천에 대한 체계적인 정비를 위하여 중기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앞으로도 수혜 가구 및 몽리면적, 재해 위험도등을 면밀히 고려하여 태풍과 수해등에 안전한 거주환경 보호를 위하여 취약 소하천의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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