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문화체험마당"은 평소 보육시설, 유치원 등에서 접하기 힘든 여러 체험학습의 장을 한 자리에 마련하여 지역의 영유아와 부모들의 정서함양 및 창의성 발달을 돕도록 지역사회 솜씨 좋은 관련 기관과 연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2011년도 찾아가는 주민서비스 사업으로 펼치고 있다. 이날 봉곡동과 인근 지역에 있는 영유아들의 꿈과 문화체험 한마당을 위하여 봉곡 테마공원에서 10개 부스를 설치, 구미시정신보건센터에서는 건강상담을, 만들기, 사랑터어린이집과 은광어린이집에서는 장애 이해를 위한 ‘점자 찍기’와 과학놀이를, 아름다운사람들 미용학원의 페이스 페인팅, 구미장애인종합복지관은 소망나무 달기의 장을 펼치고, 경운대학교 치위생학과에서는 바른 양치법과 관리요령에 대해 교육과 체험을 병행하였으며, 참여하는 가족들의 행복을 기념해주기 위해 구미자원봉사모임에서 즉석 가족사진을 촬영, 삼성전자 레크매니아의 레크레이션과 STX에너지 한마음봉사단의 팝콘과 음료제공,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구미지점의 영양 빵 제공은 참가하는 가족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해 주는 등 지역주민의 행복을 위해 나누는 모습이 아름다웠다. 박상우 주민생활지원국장은 “주민들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가 무엇인지를 파악하여 지역의 각급기관·단체 등의 여러 제공기관과 함께,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곳을 지속적으로 찾아가서, 다양한 서비스 체험프로 그램 개발로, 지역민들에게 평소 접하기 힘든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되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지역의 기관들이 함께 참여하여, 더 살기 좋은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는 행복특별시 구미 만들기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하였다. "찾아가는 주민서비스 한마당"은 각종 서비스로부터 소외되고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우리지역의 민간자원을 발굴 연계하여 복지, 보건, 주거, 문화, 평생교육, 생활체육 등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된 주민서비스를 제공하며, 각종 기관 단체 및 기업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시민과 행복을 공유하자는 취지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지난 3월에는 신평동 누리공원에서, 8월에는 구평동 참빛공원에서 개최하여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기도 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