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내년 제50회 경북도민체전을 그린체전으로 추진하겠다는 남유진 구미시장의 의지와 탄소중립 참여 확대를 추진하고 있는 에너지관리공단의 업무추진 방향의 상호일치로 성사되었다. 저탄소녹색성장 중심도시 구미시와 저탄소 녹색성장을 주관하는 정부기관이 서로 손을 맞잡고 업무를 추진하게 되어 큰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 |
에너지관리공단은 탄소중립 참여를 위한 재정 및 행정지원, 탄소중립 간접참여 확대를 위한 지원, 탄소중립 달성에 대한 인증서 발급, 구미시와 협력하여 나무심기 등 실질적인 탄소중립 실천 등에 기여하게 된다. 구미시는 지난 7월, 내년에 개최되는 50회 경북도민체전에서 ‘탄소중립 인증마크’ 사용이 가능토록 에너지관리공단으로부터 승인을 받은 바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이 날, 그동안 구미시가 추진하고 있는 일천만 그루 나무심기 운동, 기후변화 선도도시 출범식, 탄소제로도시 선언, 자건거이용 활성화 조례 제정,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조례 제정 등 지금까지의 저탄소 녹색성장 추진사업을 상세히 소개하고, “이번 협약을 계기로 모든 행사진행에서 탄소중립을 우선함은 물론, 녹색성장 중심도시로서의 자리를 더욱 더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