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간 동안 구미소방서는 이용객이 급증하는 영화관, 재래시장, 대형할인매장과 백화점, 그리고 다중이용업소를 중심으로 구미시 및 전기·가스안전공사 등과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또한 설 연휴 기간(2.5 ~ 10)을 특별경계근무기간으로 설정하여 전 소방공무원(163명) 및 의용·여성소방대원(708명)에 대하여 비상경계근무 실시 및 주요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유동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구미역 및 구미·선산버스터미널 등 3개소에 대하여는 구급차 3대를 근접 배치하여 응급환자발생시 신속한 병원이송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성수 서장은 이번 설 연휴 기간 중 단 한건의 대형화재나 대형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화재 등 예방활동을 강화하여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과 지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