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10월10일까지 개최되는 경주엑스포가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전국 15개 광역시·도와 경북도내 23개 시·군의 다양한 문화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한 ‘내 고장 문화 한마당’의 일환이다. 이날 행사는 전라남도를 대표하는 전남도립국악단 45명의 단원이 참여해 1시간여 다채로운 공연을 벌였다. |
이번에 공연한 전남도립국악단은 1986년 창단해 25년의 깊은 역사를 자랑하는 전라남도 대표 공연단이다. 남도 국악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정기발표회와 상설 공연 등 적극적인 보급 활동을 통해 건전한 여가 문화 조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한편 ‘내 고장 문화 한마당’은 27일 포항, 28일 충북, 29일 울진, 30일 청송, 31일 예천 순으로 진행된다. 9월에는 1일 경산, 2일 칠곡, 3일 안동, 5일 봉화 순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