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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손으로 딴 사과 드셔 보실래요?

삼성전자 임직원 자녀 농촌 봉사활동 참여해

 
- 임직원 자녀 56명과 함께 자매결연 농촌 성주군 수륜면 방문해
- 사과 따기, 환경 정화 등 다양한 지역 돕기 봉사활동 참여


삼성전자 구미 스마트시티(공장장 전우헌)에서는 8월 17일, 자매결연 마을인 성주군 수륜면 백운리 녹색체험마을에서 임직원 자녀들과 함께 농촌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삼성전자는 방학을 맞은 임직원 자녀들에게 자연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봉사활동을 통한 나눔의 소중함을 체득하게 하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했다.

자발적으로 농촌 봉사활동에 참여한 56명의 임직원 자녀들은 성주군의 사과 수확을 돕고 마을 주변의 환경 정화 활동에 참여했다.

이 날 마을 황토길 걷기, 밀랍초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도 함께 진행되어 참여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송승희 학생(옥계동부중, 14세)은 "내 손으로 직접 사과를 따니 재밌었다"며 "농촌 어르신들이 힘들게 재배해 주는 우리 농산물에 대해 더 큰 애정이 생겼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그 외에도 지역 농민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추석, 설 명절에는 지역 내 농수산물을 임직원들에게 판매하는 고향 장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자매결연 마을의 과일 수확 및 모내기 등의 일손 돕기에 많은 임직원들이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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