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고해용 대장(53세)은 1984년 입대하여 약 24년간에 걸쳐 화재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지역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으며, 그 동안 의용소방대의 숨은 봉사자로서 기반을 다져왔다. 임용장을 받은 고 대장은 앞으로 3년 동안 각 지역에서 화재예방 홍보와 봉사활동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현호 서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의용소방대원의 단합된 힘과 저력을 보여 줄 것"을 당부했고, 고해용 신임 옥성의용소방대장은 "대원들 간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뭉쳐 지역주민을 위해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에 혼신의 힘을 다할 것"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