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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ㆍ예술

근로자 및 다문화 자녀 영어마을 체험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세계화속에 영어의 경쟁력은 곧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경쟁력이다”라는 인식하에 세계속의 경제와 문화에 대한 인식의 확대를 통한 글로벌 인재의 양성을 위해 근로자 및 다문화 자녀 영어마을 체험캠프가 8월 8일부터 13일까지 5박6일의 일정으로 한국노총 여주 중앙교육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근로자 및 다문화 자녀 영어체험 캠프는 한국노총 구미지부가 주관하여 관내 초등학교 4학년 ~ 6학년에 재학중인 모범근로자 자녀들 중 사전 신청을 받아 엄선하여 55명을 선발하였으며 특히 다문화 가정의 자녀들에게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근로자자녀 영어마을 체험 캠프는 매년 여름방학때마다 실시하는 것으로‘ 5박 6일동안 합숙을 하면서 원어민 교사들을 초빙하여 영어회화, 각 상황별 체험, 영어연극구연, 원어영화체험, 영어독후감쓰기, 영어퀴즈쇼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를 접하는 초등학생들에게 글로벌 인재로의 밑거름이 되는 중요한 경험을 하게 함으로서 근로자 자녀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구미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근로자가 주인이 되는 도시이미지 제고를 위해 효과적인 근로자 복지 시책개발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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