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국유림관리소에서는 최근 주5일 근무제 정착과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산과 계곡 등으로 많은 피서인파가 집중됨에 따라 산림휴양지가 각종 쓰레기 및 불법행위로 오염 및 훼손되는 것을 감안 2011년 7월 15일(금) 칠곡군 금오동천 일원에서 숲사랑 협의회원 및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계곡과 산림 내 쓰레기수거를 위한 산림정화캠페인 및 불법행위계도·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산림정화캠페인은 구미국유림관리소에서 쾌적한 산림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민·관합동 캠페인으로 산림정화를 위해 9월 말까지 한달에 2번 이상 실시할 계획이며, 산림정화 홍보, 쓰레기 수거와 더불어 불법행위계도·단속을 실시하여 숲에 대한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앞장선다고 한다. 구미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과 계곡에서 쓰레기를 무단으로 버릴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산림 내 불법행위 시에는 관계법령에 의해 엄정 사법처리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산림휴양지의 건전한 산행질서와 행락문화 정착을 위하여 국민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