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화재발생 현황 분석자료에 따르면 155건의 화재가 발생, 인명피해 4명과 재산피해 310,310천원이 발생하여 하루평균 0.88건의 화재로 0.03명의 인명피해와 1,714천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는 전년과 대비 화재건수는 3건(1.9%) 감소, 재산피해는 429,458천원(58%)이 감소, 인명피해의 경우는 5명(55.6%)이 감소한 것이다. 대상별로는 주택 등 주거시설 29건(18%), 차량화재가 25건(16%), 공장등 산업시설 22건(14%)순으로 화재가 발생, 원인별로는 담배꽁초 방치 등 부주의 74건(47.7%)가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전기적요인 50건(32.3%), 기계적요인 12건(7.8%), 교통사고 4건(2.6%)순으로 나타났다. 소방서 관계자는 “여름철 무더위로 인한 냉방기 가동으로 전기화재와 장마철 누전에 따른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며 “가정의 가스, 전기 등을 확인, 점검하고 차량에는 초기 진화에 필수적인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해 만일의 화재에 대비하는 것이 좋다” 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