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를 주관한 한국산지보전협회에서는 훼손된 백두대간 마루금을훼손되기 전의 상태로 되돌려 놓기 위한 지형복원과 자생 수종을 이식하는 식생복원을 동시에 추진하여 사업의 완성도를 높인 점 등을 우수하게 평가하였으며, 특히 사방기술과 자연친화적 공법을 적용한 진입로 복원은 폐도 복원사업의 방향을 제시한 것으로 높이 평가하였다. 구미국유림관리소장은 “한반도의 상징인 백두대간 마루금의 의미를 되새겨 옛 지형과 식생을 복원하고자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보완사업을 통해 빠른 시일내 생태복원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 우수 산림생태 복원대회"는 산지의 지속가능한 보전과 관리를 위하여 우수 시공·기술사례를 발굴하여 포상하고 아울러 생태보전·관리의 교육장으로 활용하고 홍보하기 위하여 한국산지보전협회에서 2005년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