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중인 "맞춤형 경영컨설팅"과정은 대학교수 등 외식산업전문가로 "경영컨설팅 지원팀"을 구성하여 업소 운영실태, 서비스, 객실환경, 식단구성 등 경영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도출하고, 업소별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구미1대학에 위탁하여 대학교수 및 외식전문가 경영컨설팅 교육, 현장방문 경영 컨설팅, 지역농산물 활용 메뉴개발을 위한 조리실습교육 과정으로 6월 9일부터 9월 5일까지 3개월간 실시한다. 이날 개강식에서 김재홍 부시장은 "이번 맞춤형 경영컨설팅 지원 사업은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아이템으로 음식문화개선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줄 모멘텀(Momentum)을 찾기 위한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고 앞으로도 음식문화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그 동안 구미시에서는 외식업소를 대표하는 음식업구미시지부와 외식산업의 성공적인 모델을 제시할 구미1대학과 협력하여 외식업 경영자들에 대한 교육 기회를 통해 음식문화개선에 자율 참여를 유도하고 "좋은 식단" 정착을 위한 ‘남는 음식 제로화운동’, 지역을 대표하는 메뉴개발을 위한 저탄소 녹색식단요리경연대회, 금오산 상가단지 아름다운 간판사업 및 원스푸드 특화거리 지정 등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방법과 다양한 정보들을 제공하여왔으며, 지역적 특성에 적합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구미는 유동인구가 많고 특히 추진중인 100만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낙동강 살리기 사업이 완료되면 주말에 타 지역에서도 레포츠를 즐기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구미를 방문하여 음식점을 이용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음식업구미시지부는 기존의 위생교육 매너리즘에서 탈피하여 외식산업도 끊임없는 노력 없이 빠른 속도의 시대변화에 부응하지 못하면 실패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깊이 인식하여 포토폴리오 개념의 차별화된 위생교육방법으로 구미시장의 초청특강은 리더의 관심이 음식문화개선사업의 모멘템(Momentum)이 되었다는 것에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