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청년CEO 육성사업은 일자리 창출사업의 하나로서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지역의 청년들이 창업하여 CEO로 성공할 수 있도록 활동비 지원과 전문컨설팅 등 다양한 창업활동을 지원하는 것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구미1대학 창업보육센터에서 1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청년예비창업자 선발과 창업 보육 및 지원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현재 구미1대학은 김천시 청년예비창업가 8명을 육성중이다. 청년예비창업자로 선발되기 위해서는 만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으로서 김천시내 주소 또는 등록기준지를 두어야 하며, 창의적인 창업 아이디어와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선발된 예비창업자에게는 10개월 동안 매월 60만원에서 80만원까지의 창업활동비가 지급되며, 창업관련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혜택이 주어진다. 김천시 관계자는“청년들이 김천의 미래이다. 본 사업은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지역청년들에게 CEO로 태어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청년실업해소와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