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 키 심 주한 캄보디아 대사, 실비아 마리시간 주한 필리핀 총영사 참석 - 다문화가족 위로.. 도와 다문화정책 협력 및 우호증진 도모 계획 ◎ 개회식..경상북도 다문화가족 정책비전 선포..道에서 만든 영상물을 통해 - 5대 추진 전략.. 다문화가족이 행복한 경상북도..만들겠다는 의지 표현 ◎ 결혼이민여성 재능 발휘..아시아 전통문화·전통놀이·음식 체험 장 마련 □ 경상북도는 다문화정책 국제화 추진 원년 선포에 따라 다문화에 대한 이해 제고 및 다문화가족의 사회참여 확대를 통하여 사회통합을 촉진하고 다양성이 공존하는 글로벌 경북을 만들기 위해, 5. 20(금) 11:00 포항 실내체육관에서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여 「이땅에서 당신을 만나 행복합니다」라는 주제로 공원식 경상북도 정무부지사, 박승호 포항시장, 캄보디아대사, 필리핀총영사, 기관단체장 및 도내 다문화가족 2천 여명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다문화가족 행복 한마당 행사를 성대하게 개최한다. □ 이날 행사는 경상북도 주최, 포항시 주관으로, 식전행사(결혼이민여성이 출연한 베트남전통 모자춤·한국부채춤·성악), 개회식(다문화가족 영상물 상영, 한복패션쇼, 다문화합창단공연, 경북 다문화가족 정책비전 선포),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명랑운동회, 자기자랑), 8개국 홍보관, 다문화가족지원사업 홍보관, 다문화음식체험관(중국, 베트남, 필리핀)등을 운영한다. □ 주한 캄보디아 대사와 필리핀 총영사 등 외교관 참석 결혼이민여성들을 위로 격려하고, 경상북도와 다문화정책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찬키심 주한 캄보디아대사, 입속홈 주한 캄보디아대사관 상무관, 실비아 마리시간 주한 필리핀 총영사, 현수환 한·캄보디아 교류협회장 〈(주)동원약품 대표〉 이상만 한·필리핀 교류협회장 〈(주) 부림약품 대표〉이 참석 다문화 가족의 위로 격려와, 경상북도와 다문화정책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포스코도 방문할 예정이다. □ 특히, 이날 개회식에서 "경상북도 다문화가족 정책비전" 선포 도내 다문화가족은 1만 7천여명으로 해마다 증가추세에 있으며,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열심히 살아가는 결혼이민여성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다문화가족이 행복해야 사회와 국가가 행복해진다는 신념으로 "경북 다문화! 지역을 넘어 세계로"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①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② 맞춤형 일자리 창출 ③ 다문화 친화적 환경조성 ④ 다문화 자녀 글로벌 인재육성 ⑤ 다문화가족 지원망 확대, 5대 추진전략으로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어울림사회 구현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우리의 소중한 이웃으로 성장하는 행복한 다문화세상을 열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담은, 경상북도 다문화가족 정책비전을 경상북도에서 만든 비전 영상물을 통해 공원식 경상북도 정무부지사, 박승호 포항시장, 캄보디아대사, 필리핀총영사,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포하게 된다. □ 결혼이민여성 재능과 끼 마음껏 발휘 행복 한마당 행사는 직접 참여하여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 놀거리, 먹거리 등이 준비되어 참가한 다문화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이 예상되며, 특히 열린 장기자랑, 결혼이민여성들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별로 16개 팀이 출연, 뮤지컬, 수화공연, 단체춤, 차밍댄스, 베트남 전통춤, 최신유행가 등 수준급의 실력과 화려한 솜씨를 뽐내며 잠재된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칠 계획이다. □ 아시아의 다양한 전통문화 전시 및 전통놀이 체험 행사장 안에는 베트남, 캄보디아 등 아시아 8개국의 흥미롭고 이채로운 전통문화 전시, 체험험공간 제공, 다문화 음식 맛보기 코너를 별도로 마련, 상대방의 문화를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또한, 다문화가족들에게 간단한 무료건강검진 서비스를 실시하였고, 결혼이민여성들이 고국의 친정부모와 요금 부담 없이 통화할 수 있도록 무료국제전화 서비스도 제공 한다. □ 공원식 경상북도 정무부지사는 다문화가족 행복 한마당 행사를 계기로 다문화 인식개선 사업을 더욱 강화하여 다양한 문화의 충돌과 융합을 통해 새로운 문화가 창출되는 열린 다문화사회를 道가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으며, 또한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가족들을 격려하고, 다문화가족은 경북의 미래이자 경쟁력이라고 오늘 행사의 큰 의미를 부여하였으며, 경북도는 앞으로 다문화정책뿐만 아니라 주요 도정에 다문화적 관점을 투영하여 다문화가족이 경북에서 살맛이 나도록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위주의 사업들을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