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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도시와 손잡고 지역발전 방안 모색

구미시-예나시 지역발전 협력사업 구체화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IT분야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보유한 구미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전자의료기기 부품소재 개발 및 생산을 위한 산업화 기반조성을 통하여 첨단의료기기산업의 글로벌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프로젝트가 본격 가동된다.

지식경제부에서 주관하는 지역발전 국제협력사업 전국 공모에서 "구미시-예나시(독일) 의료기기산업 국제협력사업"신청서를 제출, 사업계획의 타당성을 인정받아 국비 5천만원을 지원받게 되었다.(전국 6개소)

지식경제부와 함께 공동수행하게 될 지역발전 국제협력사업은 독일 예나시와 함께 서로의 산업육성을 위한 협력방안을 공동연구하고 구체적 실행을 위한 협력모델 마련, 상호 기술협력을 통해 상품의 융합, 기술제휴를 통해 신상품을 개발 하는 것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는 지난 2월 투자유치단(단장 남유진 구미시장)을 독일에 파견하여 5개 업체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구미시-예나시의 지역 산업이 보유한 자원을 결합한 IT융합 의료기기를 신 성장 동력으로 육성할 것과 광학, 의료기기의 세계적 기업인 칼 짜이츠사와 기술협력을 위한 후속조치로 이어질 전망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지난 3월 독일대사, 관광공사 사장, 주한 독일상공회의소장 등을 연이어 방문하여 구미-독일간의 산업간 연계를 통한 상호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하였으며 이를 구체화 하기위한 계획을 차근차근 실행에 옮겨가고 있으며

구미의 강점인 IT 산업을 기반으로 독일의 첨단 의료기기 기술과 융합하여 지역 산업체의 지원체재 구축을 통한 미래형 첨단 전자의료기기 부품소재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여 모바일, 디스플레이, 태양광산업 등과 더불어 구미의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집중육성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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