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지청(지청장 유한봉)은 2011.4.28.(목) 10시 30분 구미고용센터에서 사회적 기업 일자리 창출사업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지방자치단체(구미시, 김천시) 및 사회적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하여 사회적 기업의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사회적 기업의 내실 있는 운영 및 자립 방안에 대하여 협의한다. ※ 참석자 : 구미시·김천시 사회적 기업 담당자, 참살이 등 5개사 사회적 기업 대표 및 담당자 등 12명 지역내 선도적인 사회적 기업 (주)참살이에서 창업 과정, 자립강구 방안 등 운영 사례를 발표하고 경영 노하우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 (주)참살이 : ‘08년 근로자 3명으로 재활용품 수집사업을 시작하여 고령자 등 취약계층을 지속 고용하여 ’11년 현재 14명으로 사업 중임 사회적 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의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재화 및 서비스의 생산·판매 등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이다. 고용노동부는 취약계층 일자리를 제도적 측면에서 지속가능하고 보다 좋은 일자리로 만들기 위해 사회적 기업 육성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나 구미·김천 지역에는 5개사만 운영되고 있어 사회적 기업에 대한 인식이 미흡한 실정이다. ※ 사회적 기업 현황 : ‘07년 54개사(2,039명)→’10년 501개사(10,676명) 김호현 구미고용센터소장은 “사회적 기업은 취업취약계층에게 지속적인 일자리제공이 가능하고 또한 신규 일자리창출도 가능한 것이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내 사회적 기업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어 사회적 기업이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