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생은 신·편입생 13명으로 이들은 교학상장(敎學相長)하는 교정시설의 운영에 발맞추어 앞으로 3년 동안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이수하기 위해 월 2회씩 출석 수업에 참석하고, 평일에는 방송을 통하여 학습에 정진하게 된다. 임원기 교장은 “목표를 향해 즐겁게 노력한다면 공부는 즐거운 일이 될 것이다. 포기하지 않는 자세로 꿈을 가슴에 품고 노력하여 성취감을 맛보기 바란다”고 하였다. 윤종우 소장은 격려사에서 “밝은 미래를 보장해 주는 것은 교육 밖에 없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학생의 자세를 갖추고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 비록 현재는 힘들지만 직원과 선생님들을 믿고 학업에 정진한다면 밝은 미래가 여러분을 기다릴 것이다”고 격려하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