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9년 설립되어 오늘까지 32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상모새마을금고는 회원17,300여명 자산규모 1,000억원에 달하며 매년 수익금의 일정액으로 지역사회 환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지난 연말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좀도리 운동으로 500만원 상당의 쌀과 이웃돕기성금 50만원을 기탁하였으며, 상모동 관내 경로당 9개소, 부녀회 등에 600만원을 지원하였을 뿐 만 아니라, 산악회, 노래교실, 요가교실, 스포츠교실 등 지역민들을 위한 사회환원운동인 메세나운동에도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미래를 이끌어 갈 보석을 갈고 다듬을 수 있는 계기가 되고자 시작한 장학사업은 해마다 그 규모가 커지고 있으며, 그동안의 경영성과를 인정받아 2006년 경영평가대회 최우수상, 2007년 마케팅부분 최우수상, 신용사업평가부문 최우수금고로 선정되었으며 2009년에 새마을금고 창립 46주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한편 이성칠 동장은 축사를 통해 이 나라의 튼튼한 동량이 될 꿈나무들에게 희망과 격려가 담긴 사랑의 장학금전달이야 말로 백년대계를 위한 투자로써 가장 보람 있고 값진 일이라고 하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