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설을 맞이하여 기업의 자금 수요가 집중되는 점을 감안, 구정을 앞두고 관내 중소기업 136개사에 설맞이 중소기업 운전자금 268억5천5백만원을 융자 추천한다. 이번 설맞이 구미시 운전자금 지원은 구미시 관내에 주사무소가 있거나 공장등록이 된 중소제조업체로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일반업체는 2억원, 우대업체는 3억원 까지 융자 추천을 받게 되었다. 추천 받은 업체는 협약된 관내 15개 은행을 통해 1년간 대출 이자의 5%를 지원 받게 된다. 담보 등의 문제로 추천을 받고도 대출을 받지 못하는 기업체는 경북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담보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
이날 시책설명회에서는 "2011년도 중소기업지원시책 가이드" 책자를 통해 구미시 주요시책 및 중소기업 지원시책을 설명하고 이어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중서부지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경북신용보증재단, 구미중소기업협의회의 시책도 함께 소개 되었으며 중소기업의 경영애로점을 수렴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시책설명회에서는 중소기업 운전자금, 1기업 1공무원 기업사랑도우미 운영, 대학 및 연구기관의 전문가를 기술닥터로 지정하여 현장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기술닥터사업, 중소기업 인턴사원제 지원사업 등 자금지원, 기술지원, 인력지원 등 다방면의 지원시책이 소개되었다. 구미시는 시책 설명회를 통해 수렴된 애로점은 앞으로의 시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와 같은 기업시책을 발판으로 구미시와 각 기관단체가 잘 연계하여 환율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