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준공된 인조잔디 운동장 생활체육시설은 그 동안 온전한 야구장 하나 없는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운동을 계속하고 있는 지역 야구 동호인들의 오랜 숙원이었다. |
특히 김천시는 지난해 김천대학교에 이어 올해에는 김천농공고등학교와 김천중앙고등학교, 김천중앙중학교까지 3개교의 인조잔디구장을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향후 지속적으로 운동장 생활체육시설을 조성하여 학교체육시설의 선진화를 도모하는 것은 물론 생활체육공간 확충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서 김천중앙중학교 여학모 교장은 “훌륭한 시설을 갖춘 인조잔디 운동장을 조성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신 박보생 김천시장님에게 감사드린다. 학생과 시민 그리고 많은 동호인들이 찾을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