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개면 공동방제단은 상면공동방제단·하면공동방제단 2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내 소규모 가축농가(150여 농가)에 철저한 방역을 실시하여 가축질병예방에 앞장서고 있으며, 그동안 모아온 운영비로 구제역으로 고생하는 자율방제단에게 방한복과 방한화 80벌(400만원 상당)을 제공하였다. 도개면 자율방제단(80여 농가)은 일정규모이상의 가축을 사육하는 축산농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안동구제역이 발생되어 인근 시군으로 확산조짐이 보이자 지방도 68호선(도개-군위 소보), 시군도 12호선(도개-의성 구천)에 설치된 구제역 이동통제초소에서 자율적으로 자신의 일처럼 열심히 방역활동에 종사하고 있다. 황창수 도개면장은 구제역 이동통제초소를 방문하여 추운 날씨에 고생하는 근무자들을 위로·격려하였으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내일처럼 구제역 차단활동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