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구미국제디스플레이 컨퍼런스"는 디스플레이산업의 중심도시인 구미에서 6회째 개최된 행사로서 국내외 석학의 기조강연, 초청강연과 관련 기관의 최근 발명제품의 전시회도 함께 병행하는 디스플레이 관련 종합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Munisamy Anandan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회장의 "LED의 효율성 향상", 지식경제부 차세대정보디스플레이 기술개발사업단장의 "디스플레이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한 기조강연을 통하여 디스플레이 산업 최근 연구동향과 미래 지향점을 살펴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다는 점이 주목되었다. |
특히 디스플레이 산·학·연·관 관계자 200여명이 "디스플레이인의 밤"행사를 통해 한 자리에 모여 디스플레이 산업의 현재를 조명하고 새로운 출발과 도약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학술적인 교류뿐 아니라 관련 분야의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을 위한 좋은 기회를 만들었다. 한편, 남유진 구미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우리나라 수출의 효자산업이자 구미시의 중추 산업기반인 디스플레이 산업은 세계 디스플레이 산업을 선도하는 경쟁력 있는 산업으로 향후 무한한 성장 가능성이 있다. 차세대 디스플레이 부품 소재 등 고부가가치 분야에 R&D 역량을 중점 육성이 향후 과제이다. 아울러 산업인프라 구축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구체화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여, 디스플레이 산업 전반에 대한 희망적인 미래를 적극적으로 전개하고자 하는 의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