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요셉마을은 지하1층, 지상3층의 중증장애인 요양시설로 운영주체는 사회복지법인 성요셉복지재단이며, 정원은 30명으로 1·2급 중증장애인을 위한 일상생활, 사회화, 교육, 직업, 의료, 지역사회참여, 문화·여가 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그간 장애인생활시설이 없어 혜택을 보지 못했던 저소득 중증장애인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민선5기 공약사항인 "장애인 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성요셉마을(원장 박재철)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이어주는 가교(bridge)’로서 지역사회 속에서 서로 어울려 함께 살아갈 수 있는 공동체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각오를 밝혔으며, 성요셉마을에서는 현재 입소자를 모집 중이다. 김천시에 거주하는 1,2급 중증장애인(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실비입소자 가능)이 1차 대상이며, 타지역 거주 장애인은 추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