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변화하는 투자환경에 대응코자 중소기업으로서 신규고용 창출 인원이 50인 이상인 기업에 대해 5~20% 보조금 가산금 지급 규정 신설 등 "경상북도 투자기업 보조금 산정 세부기준"개정(안)과 투자유치 촉진을 위한 시책 발굴을 위해 열띤 토론을 하였다. 이번에 경상북도에 투자하기로 한 8개기업은 앞으로 직접고용 6,595여명과 관련기업이 따라 들어오면 간접적인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북도 투자유치협의회는 경상북도 정무부지사를 위원장으로 각계의 투자유치 관련기관, 기업체 등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투자유치관련 보조금 지급 심의, 투자유치 정책수립, 투자유치관련 고충 및 민원 처리 협의 등을 위해 수시로 개최하고 있다. □ 민선5기 출범과 함께 경북도에서는 “투자유치 20조”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으로 ▷ 외부전문가를 단장으로 하는 투자유치 특공대 결성 ▷ 투자유치 본부 및 일자리 추진본부 신설 ▷ 투자유치 사후관리팀 신설(5급 팀장) ⇒ 장기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고충처리위원회" 구성·운영 계획 ▷ 투자유치 서울센터 설치 ⇒ 현장중심 부서체제로 전환 계획 ▷ 미국·일본·유럽 위주의 투자유치에서 탈피하여 중국 화교 자본을 유치 ⇒ 중국 현지 투자관련 기관과의 네트워크 강화 등 ▷ 미래 신산업 투자유치 추진으로 신성장 동력 창출 ⇒ 원자력, 항공, 의료, 로봇산업, 관광 레저산업 등 ▷ 대기업 그린산업 분야 신규 타깃기업 발굴 ▷ 고용창출 및 부가가치 제고를 위한 투자유치분야 다변화 ⇒ 종전 그린필드형(제조업) 위주 → 지식서비스, 관광레저, 물류, 유통 등 ▷ 기업 Visiting Program 확대 운영 등 사후관리 강화 ⇒ 도지사와 CEO의 직접 대화의 장 마련 등 ▷ 전 직원이 똘똘뭉쳐 투자유치에 올인할 계획이며 민선5기(7월 1일부터)부터 현재까지 12개기업 1조 8천억원의 투자유치를 성사시켜 투자유치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공원식 정무부지사는 그간 위원들이 보여준 관심과 애정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하고, 민선5기 출범 이후 경북도의 모든 조직과 정책 방향이 일자리 창출 중심으로 변해가고 있음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투자유치 활성화는 물론 경북도정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