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환경관리과는 15일 반상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민족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집안과 주변을 청소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거리 캠페인을 통해 "내 집 앞 쓸기"실천으로 깨끗한 우리 동네 만들기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하고 청결한 고향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주민과 사회단체, 공무원, 부녀회, 노인회, 군인 등 3000여명이 각 지역의 대로변, 농로, 하천변 등에 산재 되어 있는 쓰레기 및 각종 오물 수거에 참여했다. 한편 추석맞이 국토 대 청결 활동을 전개한 결과 각종 쓰레기 오물 등 30여 톤을 수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