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환경정비는 공공근로를 비롯한 전직원이 참여하여 도립공원 내 산책로 정비, 부유물 제거, 잔디깎기, 쓰레기줍기 등을 실시하였으며, 공원을 찾은 탐방객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루어져 더욱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번 환경정비에 참여한 탐방객 최정애(48세, 형곡동)씨는 “깨끗해진 금오산을 보니 마음이 풍성해 지고,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가족들을 위하여 기쁜 마음으로 함께하게 되니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김사기 금오산도립공원소장은 “추석맞이 환경정비에 적극 참여해준 직원 외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풍요로운 음식과 곡식들로 인해 마음까지도 넉넉한 한가위 보내시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