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8 (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청소년 경제축제 뻔뻔비즈 실시

취약계층청소년자립지원사업 두드림존

구미시청소년지원센터(소장 전영욱)에서는 2010. 9. 8.(수)~9.(목) 15:00 자립이 필요한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이 배우는 경제 축제, "뻔뻔비즈"를 실시했다.

"뻔뻔비즈"는 여성가족부에서 시행하는 토탈 자립지원사업 "두드림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즐겁고 신나는 비즈니스 체험’, ‘뻔뻔할 정도로 당당한 실물 경제체험’이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1단계 교육프로그램을 마친 청소년들 중 취업 외의 창업에 관심이 있거나 좀 더 구체적으로 실물 경제를 체험해보고자 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창업 아이템 선정에서부터 판매·결산에 이르기까지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중심 프로그램이다.

이번 "뻔뻔비즈"는 청소년들이 샌드위치, 커피 등 4가지 정도의 판매 아이템을 선정하고 구미시내 청소년지원센터(원평동 중앙시장 입구) 앞에서 장을 펼쳤다.

참여하는 청소년은 실제 창업에 대해 배우고 거래하는 방법을 체험함으로서 꿈을 키우고 자립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구미시청소년지원센터 소장 전영욱은 "뻔뻔비즈"를 체험하는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훌륭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이번 경제축제 "뻔뻔비즈"에 지역민의 많은 관심을 바라고,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힘쓸 것을 약속하였다.

두드림존 프로그램은 올해 구미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사업으로 자립을 원하고 직장을 구하고자 하는 청소년들에게 자립에 필요한 이론적인 교육을 실시한 후, 청소년 본인들에게 맞는 진로를 결정하는 직장체험, 실질적인 경제체험을 경험하고 나서, 취업과 연계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상담원이 주관하며 진로, 자립프로그램에서는 그 내용의 질과 다양성, 효과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구미지역에 거주하는 자립이 필요한 많은 청소년에게 좋은 혜택이 될 것이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