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농촌생태공원 조성 사업』과 『2008 무을 유채꽃축제 개최』등 무을면이 추진하고 있는 역점사업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홍보와 협조를 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박희규 무을면장은 “현재 무을면은 영농위주의 농촌에서 문화와 관광을 중심으로한 친환경 녹색체험마을(녹색테마타운)로 탈바꿈하고 있다”며 “무을면 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될 이번 사업에 기관단체장들이 앞장서서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가 끝난 후 참석자들은 안곡리로 자리로 옮겨 현재까지 조성된 은행나무 산책로와 유채꽃단지 등 관련 사업지를 둘러 보았고, 추운 날씨에도 은행나무 식재로 고생하는 공무원, 주민, 자연보호협의회원 30명에게 중식을 대접하고 격려하였다. 한편 무을면은 2007 무을버섯테마축제 개최, 유채꽃단지 조성 등 관광객 유치사업을 추진하여 날로 어려워지는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